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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진디기에 의한 소양증은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9.08.29

진디기를 띄어 낸지 3개월이 지나도 소양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다른 요인도 검토하여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기에 우선 진디기 감염증에 대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진디기가 흡혈 하다 보면 그 흡혈부위가 털이 빠지거나 피부에 심한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 상태를 교상이 이라고 합니다 

교상이 나타나면서 세균, 리켓차, 바이러스, 원충감염,  진디기의 침샘에서 독성 분비물 등에 마비 등  2차 발증 현상이 종종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2차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 진디기의 제거후에 대부분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과입니다.

 

문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한 살충제와 진디기 구제제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소양증이 나타나고 탈모, 발적 같은 2차 증상이 나타난다면

첫째 세균 또는 진균  감염이 이루어 질수도 있습니다.

둘째 : 국소적인 심한 소양증, 피부손상등의 형태가 나타난다면 개선충같은 소양증을 유발시키는 다른 기생충 감염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단계별 치료를 하시되 근본적 치료를 위하여 이보멕틴주사 1주 간격로 3회 ,   발적부위를 감안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 ,  그리고 일시적인 소양증 예방을 위하여 국소에 코타방스 같은 소양억제제를 분무하여 보시기바랍니다.  

 

  답변이 늦은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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